백혈병 치료 주의해야 될 질병 #대상포진

백혈병 치료 주의해야 될 질병 #대상포진

백혈병으로 인한 항암치료 및 퇴원 후 관리 중 대상포진이 오는 경우도 있다.

면역력이 안정되지 않고 낮은 상태라 특히 발병률이 높기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대상포진 확인시 바로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상포진은 포진보다는 이후 신경통으로 인한 고통이 크기 때문이다.

백혈병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같은 경우에는 특히 바로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백혈병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일반적인 감기몸살이나 근육통과 구분하기 어렵다.

몸살 초기처럼 피부감각이 저리거나 아리듯 아프면서 근육통이 몸 전체가 아닌 한쪽에만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일 확률이 높다.

몸을 왼쪽과 오른쪽 반으로 나누었을때 얼굴, 몸통, 팔, 다리 중 한쪽에서만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를 말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세포의 배열을 따라 발생하기때문이다.

하지만 대체로 이때 대상포진을 확진하는 경우는 드물다.

보통인 일반적으로 쉬면 낫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아서인데 위와 같은 증상이 있고 2~3일내에 대상포진 특유의 물질(포진)이 올라오게 되면 대상포진이 확실해진다.

이런 특유의 포진이 발생하면 72시간 내에 바로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먹는 것이 빠른 치유나 후유증을 막는데 좋다.

그렇지 않으면 순식간에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 것은 물론 극심한 신경통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백혈병 대상포진 전염 가능성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앓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받았던 적이 있는 사람들이 걸리는 질환이다.

즉 당시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내에 잠입하고 있다가 몸이 약해진 틈을 타서 발현되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수두에 걸린적 없는 사람들은 대상포진에 걸릴 일이 없다고 하지만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에서 나온 진물로 인해 전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된다.

그렇기에 대상포진 환자들은 평소 몸과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포진이 올라온 피부를 긁거나 자극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

손톱을 통해서 진물이 옮길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환자 또한 2차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때문이다.

 

■백혈병 대상포진의 경과

보통 포진이 발생한 후 며칠이 지나면 물집에 노랗게 고름이 차기 시작한다.

그리고 1~2주 후에 어두운 색깔의 딱지가 앉게 되고 자연스럽게 탈각되며 회복된다.

이 과정은 보통 3주에서 4주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하지만 이 과정 중에 생긴 통증은 몇달에서 몇년까지 걸리기도 한다.

 

■백혈병 대상포진 추후관리

대상포진은 우리 몸의 면역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기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우선 과도한 피로를 유발하는 육체 정신적 노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균형있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50대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발병률이 높은데 부족할 수 있는 영양분에 대해서는 영양제를 통해 채워주고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게 좋다.

이 시기 결핍이 일어나기 쉬운 비타민D, 비타민B, 비타민C 의 보충 및 마그네슘, 칼슘, 칼륨, 아연 같은 미네랄도 챙겨야한다.

해당 영양소들은 세포단위에서의 면역기능과 신경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에 도움을 준다.

50대에는 의료진과의 면담을 통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효과가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100% 예방은 아니지만 발병률을 줄여주고 추후 신경통의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이, 앓고있는 질병 등에 따라서 가능 여부가 달라지니 꼭 확인 후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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